나는 1964년생,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온 세대입니다.
"외워야 산다"는 말이 일상처럼 들리던 시절,
우리는 취업시험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의 이름과 높이,
가장 긴 강의 길이까지 외웠던 세대입니다.
우리 때는 '암기'가 전부였다
취업 시험 문제는 항상 이랬습니다.(영어와 일반상식)
"나일강의 길이는?"
"에베레스트산의 높이는?"
"5대양 6대주의 이름은?"
이런 상식 문제를 암기력으로만 평가받던 시대였습니다.
틀리면 무식한 사람,
맞히면 똑똑한 사람이라는 단순한 잣대 속에서 자랐죠.
지금은 '질문하는 능력'이 경쟁력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이제 그런 정보들은 검색 한 줄이면 모두 나오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깊이와 창의성을 말해줍니다.
정보를 아는 것보다,
정보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시선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질문에는 창의력이 필요하다
단순한 질문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의 정보에 도전하는 질문
- 남들이 보지 않는 관점에서 던지는 질문
- 연결되지 않은 개념들을 연결시키는 질문
질문은 단순히 정보를 묻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입니다.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우지 말고, 묻고 또 물어라. 너의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과거의 우리는 정답을 암기했지만,
지금 우리는 정답이 아닌 ‘의미’를 찾아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마무리
암기의 세대를 지나 질문의 세대로
우리 1964년생들은 암기의 시대를 통과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질문의 시대,
창의력과 통찰력이 경쟁력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제 당신은 어떤 질문을 던지고 계신가요?
유튜브채널
좋은 질문을 만드는 3단계 공식 – 검색시대의 진짜 경쟁력
무엇이 좋은 질문일까요?
이제는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보다,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이 더 영향력 있는 시대입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
질문력(question power)은 곧 창의력, 통찰력, 그리고 생존력입니다.
좋은 질문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좋은 질문에는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이 3단계입니다:
STEP 1: 관찰 – '이건 왜 이렇지?'
질문은 작은 이상함을 감지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예시:
- 왜 요즘 아이들은 종이책보다 웹툰을 더 많이 읽을까?
- 왜 사람들은 바쁜데도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할까?
이렇게 작은 ‘왜’ 하나가 의외의 통찰로 이어질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STEP 2: 연결 – '이거랑 저거랑 혹시 관계가 있을까?'
좋은 질문은 연결되지 않은 것들을 연결하는 시도입니다.
예시:
- 업사이클링이 중년의 감정 회복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 AI 시대의 질문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이 과정에서 기존 관점으로는 보기 어려운 **새로운 문제 정의**가 등장합니다.
STEP 3: 확장 – '그렇다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질문은 궁금증으로 끝나면 아쉽습니다.
좋은 질문은 대안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예시:
-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질문하는 책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
- 중년의 철학을 콘텐츠로 살리는 법은 없을까?
이런 확장형 질문이 결국 콘텐츠, 사업, 교육, 발명까지도 가능하게 만듭니다.
결론: 질문은 지식보다 오래간다
우리는 답을 찾으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어떤 질문을 던졌는가입니다.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이제는 우리 모두가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NTtpyofxK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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