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데.. 여성용 향수로 가장 좋아하는 걸
들라면 샤넬 넘버 5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향수는 전부 3단계로 향을 냅니다.
처음 향수를 뿌리면..
나는 향을 탑노트 해드라고도 하는데
처음 몇 분 정도 강하게 향을 발산합니다.
그다음에 2단 계향이 이어지는데
미 든 코드 또는 하드라고도 하죠
시간단위로 향이 유지됩니다..(수시간..)
그리고 삼단계 베이스코드입니다.
이베이스코드 단계의 향은
약 몇일을 가죠
아래가 샤넬넘버 5의 삼단계 향의
내용입니다.
샤넬 넘버 5
탑노트:
레몬, 일랑일랑, 베르가못, 알데하이드
미든 로트:
재스민 로즈, 아이리스, 은방울꽃,
오리스 뿌리
베이스노트:
엠버, 샌달우드, 파출리, 바닐라,
오크모스, 베티버, 사향
이향의 3단계를 보고 아셨겠지만.
첫 향은 과일향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중간향은 주로 꽃향이고요.
마지막 끝향은 나무류 이죠..

한 가지 향에는 약 4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각 4가지 향을 세 종류의 향을 섞어서 만든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다시 말하면 4가 지의 과일향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4가지 꽃향에서 또 하나를 고르고..
그리고 나무향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이걸 섞는 거죠.. 물론 4가지 이상의 향이 있고..
또 이걸 어떤 배율로 섞느냐에 따라서 정말
무수한 향수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화 향수에서도 나온 내용인데..
3단계를 걸쳐서 향을 내는 향수이지만..
재 4의 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각개인의 체취와 어울려져서 나는 향
입니다.
이향은 같은 향수 예를 들어서 샤넬 넘버 5를
10명의 여성이 사용해도..
해드, 미들, 베이스를 거쳐서 그 사람만에 독특한
향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연령이나 건강상태등의 개인차에서 10명의
같은 향수 사용자의 체취가 향이 되기도 하고
냄새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술에 찌든 호스티스에게서는 젊지만..
타락에 냄새가 나고..
스튜어디스에게서는 허영의 냄새로 발산
하기도 하죠..
(샤넬을 많이 쓰는 직업군이 술집 아가씨(일본의 경우)
그리고 스튜어디스...
비행 직전에 향수를 쳐 뿌리고 비행기를 타면
첫 향의 강력한 과일향이 수시간 전에 뿌렸다면..
꽃향이 그리고 베이스 마지막의 나무향에 그것과
섞인 각개인의 향(체취) 이런 향들이 동시에 밀폐된
비행기 안에서 또 다른 향수와 음식넴세와 섞여서
머리가 아프게 되죠..
향수에 대한 오해와 적대감 마저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죠..
내가 여성 향수 샤넬 넘버 5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집안에서 다른 냄새와 섞이지 않고
단계별로 이향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샤넬 넘버 5는 몽환적 이면서
여성성을 극대화하는 사랑 스런 향이죠.
나 같은 건강한 남성을 자극하는...
향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향이 아니고..
본인의 체취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향을
찾는 게 포인트입니다.
샤넬 넘버 5가 잘 어울리는 여성을 만나보고
싶어요..
저는 지금은 생산하고 있지 않는
샤넬 안티우스를 애용합니다.(남성용)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마도 투자·노후보고서 Vol.3,4 - 대마도 숙박업 창업 시뮬레이션 (3) | 2025.07.20 |
---|---|
대마도 투자·노후보고서 Vol.1,2 - 대마도 기본 개요와 투자 매력 (7) | 2025.07.20 |
삼성이 개발한 팰티어(Peltier) 기술 – 냉각 혁신의 미래 (12) | 2025.07.03 |
🇯🇵 일본은 되고 🇰🇷 한국은 안 되는 직업? 사립탐정 제도의 모든 차이– 법적 지위, 사업성, 사회 인식까지 전격 비교 (4) | 2025.06.18 |
"퇴직자와 고령자를 노리는 AI 쇼츠 수익 강의, 그 달콤한 함정의 실체" (7) | 2025.05.31 |